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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도시를 하나 세울까 해"를 읽고 (6학년 서효주)
작성자 서효주 등록일 09.02.03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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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도시를 하나 세울까 해>

 

 

책 제목 : 내일은 도시를 하나 세울까 해

글쓴이 : O.T 넬슨

출판사 : 뜨인돌

 

 내가 이책을 읽게된 동기는 아마 책 제목 때문이 아닐까 싶다. 책의 줄거리는 어느 이름모를 바이러스 때문에 12세 이하의 아이들을 재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죽게되서 아이들끼리 나라를 세우는 내용이다. 사건의 시작은 무언가 비현실 적이지만 나머지 내용은 현실적이고 중간 중간 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교훈 이 맘에 들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리사라는 평범한 여자아이이다. 리사에게는 토드라는 어린 남동생이 있고, 엄마 아빠는 그 이름 모를 바이러스의 희생양이 되었다.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러운 생각을 하고, 동생을 잘 돌보는 리사의 깊은 생각을 본받고 싶다. 또 다른 아이들을 설득할 줄 알고 조금 이기적인 면만 빼면 정말로 책임감있는 똑똑한 이인것 같다. 어른들이 사란진 후로 식량을 구하기 위해서 주인잃은 집이나 더이상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마트에 들어가서 음식을 구하고, 또 갱단(다른 아이들의 식량을 빼앗는 나쁜 무리)의 무리를 쫒는 일도 리사가 없었더라면 어려웠을 것이다.  이 책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말이 없는것과 조금 지루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유명한 책 못지않게 재미있고 교훈이 가득 담겨있는 이야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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