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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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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가방 메고 떠나요~
작성자 김기숙 등록일 10.11.19 조회수 215
 

학교에서 사준 등산가방 메고 등반을 떠나요

 

이렇게 멋지고 편한 등산 가방을 메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예요

□ 북이초등학교(교장 장덕수)에서는 전교생 62명에게 등산 가방을 사 주었다.

    “체험학습을 떠날 때나, 현장학습 등을 갈 때 몇 몇 어린이가 비닐 가방을 들고 오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안 좋았어요”

□ 등산가방은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쓸 수 있는 것이라서 오래 메고 걸어도 편하고 좋아야 한다고 질이 좋은 것으로 구입하였다. 

□ 이것은 북이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가 함께 등반을 실시하였다.

□ 멋진 가방을 둘러 멘 어린이들은 여느 체험학습 때와는 달리 어깨가 들썩들썩 신이 났다. 모두 같은 가방을 메니 보기에도 좋았다. 게다가 학부모, 선생님과 함께 하는 등반이다 보니 기대가 큰 모양이었다.

□ 45세대 학부모 중 30세대가 참여하였다. 토요일이 아니어서 직장에 다니시는 분 중에 못 참석하신 분들이 애석해 했다. 학부모들이 산막이 옛길을 꼭 가 보고 싶다고 하는데 산막이 옛길은 토요일에 버스가 들어갈 수 없다기에 금요일에 실시한 것이다.

□ 저학년이나 유치원 어린이 중 부모님이 참여를 못하는 어린이는 선생님이나 교직원들을 짝을 져 주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부모님과 같이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손을 잡고 걸었다. 부모와 자녀간,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면서 교실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겹게 걸었다.

□  학교에서는 옥수수차, 초코릿, 귤, 커스타드 케익 등을 간식으로 나누어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을 제공하였다.

    어린이들이 먹는 급식을 드셔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한 김에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자녀교육과 관련한 학부모연수도 실시하고 행운권 추첨도 하여 상품을 나누어 드리주니 학부모들은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잡은 듯 기뻐했다. 학교에서도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는 유익한 행사였다.

□  장덕수 교장은“심신을 단련하고 가족애와 효경심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한 ‘가족 등반 대회‘의 반응이 아주 좋아서 내년에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며 발전적인 구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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